|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2021년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공모에 도약 마을 영흥13리, 선도마을 운학 1리 2개소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도약 마을에 선정된 영흥13리는 주민 공동시설인 ‘별 뜰 회관’ 1동을 신축해 공동급식 및 주민 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도마을에 선정된 운학 1리는 귀농·귀촌 체험교육시설인 모듈러 주택을 추가 설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약 마을은 총 5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중 3억 원은 올해 지원하고, 나머지 2억 원은 2023년 중간 평가를 거쳐 지원하며 선도마을은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영월군은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 외에도 이미 선정된 도약 마을 14개소, 선도마을 6개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6월에 개장한 김삿갓 예밀촌 마을 와인 족욕체험장은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해 강원도 기업형 새 농촌 마을 만들기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경 영월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업형 새 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해가며 마을별 특성화된 소득연계사업을 추진해 자생력 있는 마을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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