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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대 학생과 교직원 23명이 11일 당진 가화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당진시> |
[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11일 한성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23명이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소재한 가화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성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과수 농가를 찾아 열매 솎는 작업을 도왔다.
3월 말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센터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시범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1~2차는 푸레기마을에서 3~4차는 가화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즐겨먹던 해나루사과가 생산되는 과정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봉사활동은 과수농가에 큰 보탬이 된다"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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