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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입은 전주시 시내버스 운전사. (사진=전주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전주지역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이번 설에 한복을 차려입고 운행한다.
관광거점도시답게 설 명절을 맞아 생활한복을 입고 운전대를 잡기로 한 것.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설날인 12일, 전주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사 140명이 생활한복을 착용하고 운전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한다. 한복데이는 전통과 문화도시 전주의 버스 운전사들이 우아하고 단아한 한복을 입고 고객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내버스 6개사와 마을버스 1개사 운전사 672명 중 약 20%의 운전사들이 동참한다.
한복을 가지고 있는 운전사들은 설 연휴기간 동안 한복을 착용하고 운전한다. 한복이 없는 운전자들은 회사를 통해 한복을 빌려 설날 하루 참여키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한복데이의 운전사들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파악한 뒤 지속 추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명절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한복을 착용하고 근무해 설 분위기를 전달하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한복데이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운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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