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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림반포도서관이 진행하는 '헌 만화책 장터' 홍보포스터.<사진제공=서초구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서울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16일 '헌 만화책 장터'를 진행한다.
15일 서초구에 따르면 '헌 만화 책장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집에서 잠자는 책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권당 만화책 2권으로 바꿀 수 있는 도서교환권을 준다.
교환할 수 있는 책은 2006년 이후 발행된 단행본으로 잡지류, 만화류, 학습류, 문제집, 파손과 훼손도서는 제외된다.
사용하지 못한 도서교환권은 9월 24일부터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 책장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헌 만화 책장터'는 지난해 11월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기증받은 2000여권의 만화책을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기증받은 2000여권의 만화책을 포함해 도서관 과월 잡지 500여권, 도서관 이용자 기증도서 500여권 등 총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로 '헌 만화 책장터'를 준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3000권의 도서가 뜻깊게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도서관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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