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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자연 휴양림. (사진=경북도)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4일까지 여름 휴가철 및 성수기를 대비해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민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산림휴양시설 4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역 자연휴양림 22개소, 산림욕장 21개소, 숲속야영장 3개소 등 산림휴양시설 46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는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전기·가스 작동 이상유무 및 시설별 안전상태와 물놀이 시설, 먹는 물, 침구류 관리 등 위생 상태이다.
또한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한 시설점검 외 비상대책, 안전교육 실태,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예년보다 많은 휴가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림휴양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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