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통경찰관이 단속 장면<사진=남양주경찰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최근 화물차에 의한 대형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화물차 대상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은 주로 47번 국도와 화물차 운행이 많은 곳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특히 신호위반, 지정차로 위반 및 화물적재불량(낙하)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경찰·지역경찰·싸이카를 집중투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남양주경찰 관계자는 "남양주는 대형 화물차 통행량이 원래 많았던 지역이며 다산 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해 대형차량 통행량이 더욱 증가해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화물차에 대한 단속을 중점점으로 실시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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