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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노선 1004번 버스 모습. <사진제공=세종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노선 1004번 버스 운행을 개시한다.
26일부터 운행이 시작되는 이번 노선은 세종시 장군면을 출발해 고운ㆍ아름동, 새롬동, 첫마을, 세종터미널을 거쳐 대전 반석역까지 매일 왕복 140회를 운행한다.
면 지역과 신도심의 연계를 강화하고 BRT와 1000번 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고운동, 아름동, 2-1, 2-2생활권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세종시는 4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폭넓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노선을 결정한 것으로 교통약자를 위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전용좌석제도 운영하고 있다.
또 국책연구단지에서 세종시청, 세종터미널, 반석역을 거쳐 충남대 농대로 가는 1002번 버스도 26일부터 대전시에서 운행을 시작해 3ㆍ4생활권 주민의 세종시-대전시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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