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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전북 김제에서 ‘제12회 김제 지평선 평화통일 페스티벌’이 개최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조숭곤(좌) 김제시협의회장이 이석현(우) 수석부의장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조숭곤 김제시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는 지난 9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조숭곤 김제시협의회장의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통일공감대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동백장’을 수여했다. 이날 평화통일수훈자 45명에게 훈·포장이 수여됐다.
조숭곤 회장은 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2002년부터 민족통일 전북협의회장과 중앙회 부의장을 역임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벽골제에서 통일쌀을 재배하는 등 생활속에서 통일운동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조숭곤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사회활동’,‘청소년 통일 골든벨’,‘평화통일시대 시민교실’ 등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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