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오는 11월 3일까지 병입 수돗물 it's 水(이츠수) 페트병 디자인 변경 공모 접수에 들어간다.
대전시 병입 수돗물 이츠수는 2005년부터 제작돼 공익적 목적으로 13년간 시민들에게 제공됐으나 용기 디자인의 세련미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공모전을 통해 물병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대전 수돗물처럼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다.
응모자격은 이츠수 공급지역인(대전, 계룡, 세종)시민들과 소재학교 학생들이면 된다.
본부는 대상 상금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 총상금 11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공모작의 설계도 등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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