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영월군보건소(소장 손영희)는 21일 강원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실험실 관리 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월군보건소는 질병매개 털진드기의 밀도조사와 병원체 보유여부 조사를 실시해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에 기여한 점과 기후변화와 야외활동 증가로 환자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관련해 영월군보건소는 지역 내 털진드기 발생을 분석하기 위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털진드기 밀도 조사를 통한 쯔쯔가무시증의 유행을 감시했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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