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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선원면 주민들이 31일 폐비닐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청> |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익)는 31일 깨끗한 강화 가꾸기 운동을 범군민적 운동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폐비닐 집중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위원회는 선원면사무소에서 청결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14개리를 구역별로 나눠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5톤을 수거하며 본격적인 행락철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특히 도로변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등이 불법소각이나 매립으로 인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면서 이번 집중 수거 이후에도 4월까지 지속적으로 전 주민과 함께 청정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종익 위원장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선원면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마을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전 주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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