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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 (사진=영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 영광 e-모빌리티 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했다.
1일 영광군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정부 5개 부처 및 5개 기관이 개최한 이번 한류박람회는 K팝 등 한류 이벤트와 연계하여 한국 기업 136곳이 참여, 동남아 11개국 300여 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초소형전기차 CEVO-C를 생산하는 쎄보모빌리티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전기이륜차·삼륜차 생산 전문업체인 ㈜에이치비, 고성능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는 ㈜하나스틸이 참여하여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주력 생산 상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했다.
㈜에이치비에서는 작물 운반용 전기삼륜차를 베트남 중북부농업과학원에 기증하는 협약식을 개최하여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농지가 많아 막대한 농기계 수요를 가진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향후 영광 관내에서 생산되는 e-모빌리티 제품이 최고의 성능과 수출경쟁력을 갖추어 동남아 시장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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