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회장과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의회와 대전시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 청년들과 함께 청년문제를 고민하고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을 이룬 ‘2018 대전청년의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18 대전청년의회’는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청년, 시의원,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희망카드 정책제안 발표하고 5분 자유 정책발언 등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청년협의체인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소속 16명과 청년정책연구 공모에 선정된 6명 등 22명을 대전광역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제1회 대전청년의회 의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청년의원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의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 ▲ ‘2018 대전청년의회’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이날 청년의원들은 청년취업희망카드와 청년마음건강 정책 등 5건의 정책제안 발표(5명)와 5분 자유 정책발언(3명)을 했고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이 답변했다.
이어 김종천 의장은 “대전청년의회는 청년이 정책의 주변인에서 주체자로 나서게 돼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 청년의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대전의 청년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의회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자로서 청년문제 개선을 위해 당일 의원이 돼 대전시에 공식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대전시의회와 대전시가 청년층의 문제와 정책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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