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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6일 김포시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걸그룹 '하디'. <사진제공=김포시청> |
[세계로컬신문 이주성 조사위원] 경기도 김포시가 걸그룹 하디(HADY)와 함께 '김포와 함께하는 4가지 즐거움'이란 주제로 지역 관광지 홍보영상을 만든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촬영할 홍보영상은 힐링, 먹방, 쇼핑, 레저를 주제로 장릉, 대명항, 아라뱃길 등 시의 주요 관광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디는 2015년 싱글 'HELLO'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멤버는 '현진', '아름', '다영', '예진' 4명으로 오랫동안 전문 댄서로 활약해 춤 실력은 물론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김포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돼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의 근절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시의 이번 홍보영상 촬영도 하디(HADY)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제작된 김포시 홍보영상은 시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박기원 시 공보담당관은 "하디의 밝고 경쾌한 모습과 김포의 노래가 접목돼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이 될 것"이라며 "걸그룹 '하디'와 함께 시민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구상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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