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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가 지난 12일 제주테크노파크센터에서 제주시청소년지도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영주 기자] 제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제주테크노파크센터 10층 백록담홀에서 제주시청소년지도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고경실 제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청소년지도위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함은 물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고 시장은 또 "쓰레기 분리배출과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등 시정현안에 대해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영규 제주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처음 실시되는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기로 청소년이 안심하고 편안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인터넷중독, 학교부적응, 왕따문제, 학교폭력, 학업부진, 분노조절 등에 대해 ‘청소년 문제의 이해와 지도’란 주제 해 이영순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식전행사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명이 기타연주와 오카리나 연주를 했으며 또한 그간 청소년 선도·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힘써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26명에 대해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요즘 청소년들의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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