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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가 2일 오후 황지연못에서 2017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사랑의 빵 모금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내빈과 아이들이 함께 희망의 열쇠 돌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태백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도내 위기가정 아동 교육비 지원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희망의 학교 건립과 식수 시설 지원을 위해 지구촌 사랑나눔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황지연못에서 사랑의 빵 저금통 전달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도어린이집 어린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월드비전 태백후원이사회에서 성금 200만원 전달과 함께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무대에 서서 빈곤, 차별, 질병 등을 물리치는 희망의 열쇠 돌리기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월드비전 강원지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모아진 사랑의 빵 저금통을 뜯어 동전 계수기를 통해 자루에 담아졌다.
성금은 잠비아 지역에 희망의 보건소와 식수시설을 건립하는데 사용되며 지역 위기가정 아동 교육비, 생계비, 급식비 등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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