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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시 ‘째보선창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올해 전북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앙동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주민 공동체 째보선창번영회는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째보선창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협동조합의 주력상품인 ‘째보선창 할매맥아박’은 수제맥주 체험판매장인 군산비어포트에서 수제맥주양조 과정 중 발생하는 맥아박을 이용한 강정형태의 간식으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로컬푸트나 상점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권남균 협동조합 대표는 “째보선창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적극적인 경제활동으로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첫 마을기업으로 의미가 있으며 또한 전북 최초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이란 타이틀까지 가질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기까지 고생한 조합원들과 현장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신규 품목 개발 및 작업방식 개선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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