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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미소. ⓒ홍윤표 작가 |
해바라기 미소
홍 윤 표
폭염을 모르고 얼굴 내민
복중伏中의 꽃 해바라기 미소가 깊다
도심 한 가운데 나 보다 키 큰 꽃이 있으랴
세상을 내려 본다
귀인이라 도심 빌라입구에
심혈을 다해 핀 해바라기
맑은 하늘 높은 줄 몰라라 오르고 오르며
시민들과 함께 미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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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약력
1950년 충남 출생. 시인, 사진작가. '88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민속사진분과 회원, 출품작품 지역심사위원, 충남사진대전 초대작가. <월간 사진> 초대작가, 한국사협당진지부회원, 현)당진시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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