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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에 조성된 가산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제공=진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남 진주시는 이반성면 일원의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준공된 가산일반산업단지(사업시행자 : ㈜대교엔지니어링)는 26만㎡ 규모로 산업용지가 12필지 18만 6000㎡이고, 산업용지 외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산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가 산업용지 30%를 사용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나머지 70%는 관리기본계획 및 개발용지 처분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 분양예정으로 있다.
입주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C2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기타운송장비제조업(C31) 등 5개 업종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국도 2호선과 국가 지방도 30호선이 만나는 교차점에 있어 교통 여건이 좋아 공장 용지가 필요한 실수요 기업인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가산일반산업단지는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 건설과 항공국가산단, 뿌리산단과 더불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집적에 따른 진주 미래100년의 먹거리를 위한 기틀마련에 기여를 함으로써 인구 50만 규모의 체계를 갖춘 역동적이고 명실상부한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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