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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15일과 16일 마을주민과 도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사리권역 체험휴양마을 캠핑장 일대에서 도농교류 산촌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촌캠프는 전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한 캠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버스킹 캠핑’이란 주제로 도시민 가족단위 캠핑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을에서 준비한 기타동아리 및 학생밴드동아리 공연,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캠핑객들의 가족 장기자랑 등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한편 강변사리마을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글모임 및 기타동아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산촌마당캠프를 통해 도시민은 농촌에서 주는 건강함과 문화를 교류하고 농촌은 도농교류를 통한 마을에 활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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