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옹진군에서 신규 구입한 농기계에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옹진군은 지역 농민들의 농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각 면에 신규구입 농기계(7종) 99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옹진군 각 면에 오는 30일까지 신규 배치되는 농기계는 보행형 관리기(소형과 중형 각각 1종), 동력살분무기, 동력운반차, 일괄 파종기, 논두렁 조성기, 땅속작물수확기 등 7종이다.
옹진군민이면 각 면 농기계임대사업소(7개소)에 신청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농기계 하루 이용료는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만원이며, 밭을 갈 때 사용되는 보행형 관리기는 5천원, 논두렁 조성기는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규도입 농기계는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으로 농기계 가운데 내구연수가 경과되고 임대실적이 높은 농기계가 우선 선정됐다”며 “농업인들의 임대 만족도와 농작업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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