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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지금동 종합행전타운 뒷 벽면 갈라진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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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개청한 남양주시 지금동 종합행전타운 전경.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종합행정타운이 개청 약 15일전에 1층 뒷부분에 길게 벽체가 갈라져 있어 시공상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동네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져 사전에 하자공사를 발견하지 못해 남양주시 회계과는 비난을 면하기는 어렵게 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금동 지금동 종합행정타운은 공사비 72억 5000만원이나 소요된 엄청난 공사비에 지하 1층에 지상 5층 건물이다.
대지면적 약 908평에 연건축면적 1964평에 남양주도시공사에서 발주해 ㈜HO종합건설(경기도 안산시)에서 시공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내 위치한 지금동 종합행정타운은 주민센터, 자치센터, 생활체육실 및 학습실, 대회의실을 갖추고 지난달 27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고 체육⋅문화⋅학습시설이 대폭 보강돼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 회계과 청사관리담당자는 "합동점검 할 때는 못 받는데 외부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공사하자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시민 H씨는 "탁상행정 대표적인 사례"라며 "공사비가 72억 들어갔으면 엄청난 액수인데 어떻게 그런 하자가 있단 말인가? 개청 전에 발견도 못하고 주민들을 초대해 개청식을 했다는 것은 우스운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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