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마을회, 장수군 행복한 손놀이 재봉틀 봉사단 단체부문 봉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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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청 광장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 김관영도지사가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김광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함께 김장을 담고 있다 ⓒ전북도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30일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22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함께 자원봉사 함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UN에서 매년 12월 5일로 지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을 비롯해 전북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 자원봉사왕 선정 표창행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행사가 이어졌다.
올해 전북 자원봉사왕에는 전북 활동 봉사자 중 연간 봉사활동 최장시간, 1221시간을 기록한 남원시 최기식 씨, 단체부문 8만 629시간 전주시새마을회, 5145시간 장수군 행복한 손놀이 재봉틀 봉사단, 가족부문 954시간 군산 이익순 가족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어진 김장나눔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도교육감을 비롯한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2048kg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309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북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나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광호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함께 자원봉사, 함께 행복한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60만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불편함없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센터는 이날 행사 이후 14개 시·군 자원봉사자를 위한 시·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시·군별로 개최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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