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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들이 청송사과를 이용해 한과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는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으로 농촌관광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365 농촌관광 프로젝트’는 농촌·산촌·어촌 등 3村에 체험·힐링·경관·전통·탐구·축제 등의 6樂과 보고·먹고 ·느끼고·쉬고·즐기고 등의 5感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SNS 등 모바일 정보 공유의 발달로 이를 통한 여행 정보의 증가, 개별 자유여행과 체험중심의 관광 트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농촌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365일 경북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농촌관광 중장기 플랜을 마련했다.
2023년까지 농촌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5만 명 유치를 목표로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인프라 확충·‘네트워크 구축·홍보와 마케팅 강화’라는 4대전략을 마련하고 16개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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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이 경북농촌체험 상품인 팸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
경상북도는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수요 흡수를 위한 농촌관광 콘텐츠 확충 및 인프라 조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마을 공동체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의 농특산물 전문쇼핑몰인 ‘사이소’가 새롭게 개편돼 이에 걸맞게 다양한 농촌체험 상품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여행플랫폼을 구축,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도농교류 활성화 등 대구 · 경북 상생협력을 위해 농촌관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최근 여행 트렌드와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에 맞춰 농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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