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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도본부와 케이워터가 공동 주최한 ‘자재구매 사전예고제’에서 공동구매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상수도본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K-water는 지역 물기업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재구매 사전예고제’의 설명회와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자재구매 사전예고제’는 주요 자재와 물품의 발주부서별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그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제도다.
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상수도 자재·물품 구매업무 담당 공무원과 K-water 및 협력업체 관계자, 지역 물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우수한 신기술과 제품의 판로확보 지원 등에 대해 진행했다.사전예고제를 통해 예측 가능한 기업활동을 전폭 지원하고 상수도 구매업무의 신뢰성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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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도본부와 케이워터가 공동 주최한 ‘자재구매 사전예고제’에 업체들이 홍보부스를 열고 있다.(사진=대구 상수도본부 제공) |
또한, 지역 물기업의 신기술 제품 홍보공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지역 물기업과 담당 공무원 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는 등 정보공유의 기회도 마련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사전설명회와 구매상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물기업의 판로확대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시와 K-water 그리고 지역 물기업은 미래 물산업 성장의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민.관 상생 협력으로 대구시가 물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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