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사회에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역량이 필수적인 가운데, 모든 경기도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정보 접근성과 활용에서 소외되어 이는 곧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평생교육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디지털역량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 기초 소양부터 생성형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첨단 기술까지 폭넓은 평생교육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도민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훈 의원은 “도민 개개인의 디지털역량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자, 경기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디지털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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