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제주 행정부지사, 다울 주한 페루 대사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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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다울 마뚜데 메히아 주한 페루 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다울 마뚜데 메히아(Daul Matute-Mejia) 주한 페루 대사의 예방을 받고 면담했다.
18일 최승현 부지사는 면담하는 자리에서 “제주-페루 관광·문화 및 해양수산 분야의 교류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울 대사의 제주 방문이 마이스산업과 해양양식 분야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다울 대사는 “제주와 페루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지역이라는 유사성을 바탕으로 제주와의 교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다울 대사는 오는 20일까지 제주에 체류하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시설과 제주국제대학교 첨단해양양식시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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