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지정상생 협력 위한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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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기관협의체는 지난10일 당진시의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15개 기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문화도시당진의 성공적인 실현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주재를 맡아 각기관과 문화도시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곽노선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사업개요와 추진경과와 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스스로 지역문화이슈와 기획사업을 제안할 시민기획단과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에 관한 구성과 기능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들의 깊이있는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있었으며 시민이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추구할 것과 문화예술 수혜를 받지 않는 소외계층이 없도록하는 등 각계 각층이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0일 협의체는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기관협의체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 협업에 힘쓰고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를 구축 당진시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실현으로 매년 문체부에 의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는 국책사업으로 부처는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문화도시계획을 신청받아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는 5년간 사업비 최대 200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최근 3년전부터 문화도시사업 신청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준비했고 지난해부터 본격적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당진시민의 문화적 삶의 확산을 비전 제시하여 문화도시지정 승인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MOU 업무체결은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공익활동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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