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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최종 점검회를 갖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대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가졌다.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행사 최종 점검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국립중앙과학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등 관련기관의 행사 연계 개최와 로쏘㈜성심당, 맥키스컴퍼니,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등 향토기업의 홍보 참여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결과 주요 성과로는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일원에서 열리는 사이언스페스티벌에 대전시교육청은 영재페스티벌을, 국립중앙과학관은 사이언스데이를,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을 각각 연계 개최키로 했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이래 맞게 되는 가장 큰 행사로 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과학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및 국제적 박람회 육성 의지를 담아 전국에서 찾아 올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광역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아시아과학엑스포, 국제에너지 컨퍼런스 등 국제행사가 함께 열리고, X-STEM 강연, 사이언스콘서트, 사이언스 푸드 플라자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이 보강돼 예년에 비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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