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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연찬회가열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위원장 김재관 의원)들은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연찬회에 참석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열기 확산과 분권 실현 의지를 다지는 데 힘을 보탠다.
평창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리는 합동연찬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과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각 시·도의 적극적인 올림픽 동참을 요청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시·도의회 차원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회는 김재관 위원장과 임인환 김혜정 조홍철 강신혁 배재훈 의원 등 운영위원과 사무처 직원 등 13명이 참가했다.
연찬회에서는 지방분권과 개헌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주제발표는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분권형 헌법개헌과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헌법 개정의 쟁점과 과제’로 발표했고,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도 정기회를 개최하고 현안 논의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열기 확산과 지방자치 현안인 분권개헌을 위해 각 시.도의회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김재관 운영위원장은 “이번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연찬회는 지역 간 활발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대구시의회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분권형 개헌의 완성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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