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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형 청년수당 포스터(사진=부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전북형 청년수당' 부안군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2일 부안군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농업, 임업, 어업, 제조업, 정보통신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 1년 이상 종사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전북도에서 최소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대상이다. 단, 중위소득 150% 초과, 기수혜자, 병역 미해결자, 재학생과 휴학생은 제외 대상이다.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월 30만원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되며 사행산업(도박, 복권) 이나 공공목적에 어울리지 않는 분야(귀금속, 주류 등)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전북 도내 한정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 접속 후 시·군을 선택해 신청하고 서류를 업로드 하면 된다.
전북도에서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시범운영했고 올해는 소득기준 완화, 주유비 등 지원 항목 확대로 청년들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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