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양광 조명형 도로명판이 선명하게 선 보인다. (사진=계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인천 계양구는 경인 아라뱃길 인근 둑실길·목상길 등 12개소에 ‘태양광 조명형(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형(LED) 도로명판은 태양열 전지판을 통해 전원을 생성.공급하는 친환경 소재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효과까지 고려했다.
계양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 야간에 어두운 지역을 설치장소로 선정하였으며, 뛰어난 시인성으로 야간 길 찾기와 보행자 안정성 향상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2021년에는 경찰청과 협의해 여성 안심 귀갓길에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구민들의 안전과 길 찾기 편리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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