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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수원시 오목천동 풍미식품에서 자원봉사자 등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풍미식품에서 23일 '시원한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42개동 지역주민 봉사자, 3군 사령부, 휴먼돌보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삼성전자 임직원 등 162명이 모여 여름철 열무김치와 오이지를 담갔다.
이날 참가자들은 총 3000박스의 김치를 담갔으며 저소득가구에 2500박스, 보훈원 등 삼성전자 지정 후원기관에 500박스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합하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수원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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