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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경기 안양시가 ‘희망2023 나눔 캠페인’ 모금을 시작했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안양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탑’ 제막식이 진행됐다. 안양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8억 원을 모금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희망모금액의 1%인 800만 원이 적립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씩 올라간다.
앞서 지난해의 경우 10억 2485만 원이 모여 실적 목표, 8억 원를 넘어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분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 넘게 치솟아 안양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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