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과 함께 미래 만드는 대전교육 펼치겠다”
| ▲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가 7일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대전시민 전진대회’에 참석해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와 지지자 및 시민들이 7일 오후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미래교육 대전 시민 전진대회’를 열고 설동호 후보에 대한 대규모 표심몰이에 나섰다.
설동호 후보 캠프 측은 "모든 지방선거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는 6·12 북미정상회담과 교육감 선거를 정치적 의도 끌고 가려는 상대 후보에 맞서 미래교육 대전 시민 전진대회를 통해 이번 선거를 압승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고 대회 배경을 설명했다.
설동호 후보는 이날 지지자 및 시민 등 600여명과 함께 '교육감 선거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내세우며 필승을 다짐했다.
| ▲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 지지자와 시민들이 7일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대전시민 전진대회’에 참석한 모습. |
설 후보는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희망의 대전교육'이라는 교육비전으로 교육 가족이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우수 교육청 선정 등 알차고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대전교육을 새롭게 추진하고 실현할 수 있는 힘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부모는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바른 선택에 달려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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