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4일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활동을 벌였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현장점검에는 이건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중흥S-클래스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이날 현장점검 외에도 오는 19일까지 대형 공사현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당진 지역 내 417개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4월까지는 급경사지와 절개지, 옹벽 등 붕괴위험이 있는 곳은 되도록 방문을 삼가는 것이 좋다”며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위험시설물을 철저히 파악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