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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8일 대구비슬초등학교에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대구시의회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대구비슬초등학교에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 10개 유·초·중·고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학부모의 교육 관심도가 높은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교육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지역 학교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 통학 환경 개선 등 학생안전 문제를 비롯해 교육 및 문화 공간 확충,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의 교육현안 사항들이 논의됐다.
이날 참석한 교육청과 유관기관 관계자, 추경호 국회의원 등은 학부모가 제기한 학교현안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반영하기로 했다.
최재훈 시의원은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깉은 자리가 됐다"며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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