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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의 경연대회(사진=대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2년도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8개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9명이 출전해 다양한 주제로 6일 본부 회의실에서 경연을 펼쳤다. 우수 교관 발굴과 창의적 교수기법 공유를 위해 이번 대회가 마련됐다.
경연 끝에 ‘색깔로 생명 더하기, 알기 쉬운 중증도 분류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동부소방서 우영인 소방위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영인 소방위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대구소방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달서소방서 손창화 소방위와 서부소방서 이선협 소방교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교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교관 발굴을 위해 매년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소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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