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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사진 오른쪽)이 30일 '2017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에서 지역성장경영 부문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30일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에서 지역성장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상으로서 국가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가는 최고경영자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한 이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임 구청장은 지난 10여년 간 재정자립도 10%의 전국 최하위권 도시를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을 통해 균형개발을 이루고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했다는 평이다.
임 구청장은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이 일터라는 마음으로 도심 곳곳을 누비고 있다"며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성심껏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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