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한국 서구청장(왼쪽)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주고 있다.(사진=대구서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을 예우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18일 대구 서구청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예우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3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5일, 대구 서구 평리동·내당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 (故)신철희씨의 후손 신용술씨와 건국포상 (故)박순호씨의 후손 박진식씨의 집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명패 달기 사업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주민들의 예우분위기를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 및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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