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통약자 예방 조치에 나서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직원 모두 출·퇴근 시 발열체크 후 마스크착용 근무를 하고 있으며 행복콜 차량의 소독을 운행 전후 일 2회 이상 하고 있다.
또한 운전자와 이용고객 사이에 아크릴 격벽을 39대 차량 전체에 설치해 비말감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차량 내 고객의 손이 닿는 곳에 손소독제도 비치해 고객이 수시로 손을 닦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행복콜 차량은 2020년 17대를 증차해 39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와중에도 현재 평일 기준일 250여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