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8백만 원 지원
|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총 50개소의 소상공인들에게 시설개선 및 장비.비품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시설개선 사업은 총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8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장비 및 비품 교체 사업은 최대 2백만 원 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2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 고용 과로 제출해야 한다.
군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 고용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해 93개 업체에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이용자의 만족도까지 충족시키는 기대 높은 사업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 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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