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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이 화성시에서 진행된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
[세계로컬신문 이효선 기자]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올해도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 전문 기관 10곳과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된다는 의미의 ‘일사천리’로 올해도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경기도 내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2016년 3월부터 장애인 종합 상담을 위한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스톱 상담 제공을 위해 약 19개의 기관과 민·관협력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총 13회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사천리 누림 상담은 △장애 등급 및 심사 관련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 상담 △법률 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 상담 및 고용 알선 △임대 주택 등 주거 상담 △금연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의료복지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과 무료 진료(내과·한의과·치과 등) 보조기기 상담 및 수리 서비스 등 참여 전문 기관의 분야별 상담과 장애인 복지 전문 강좌를 제공한다.
누림센터는 수요를 반영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지역을 우선 찾아갈 예정이며 복지 취약 계층의 서비스 수혜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전문 기관 발굴 및 확대 등을 통해 더 다양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사천리 누림 상담은 13일 김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장애인·가족 또는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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