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4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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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청 전경(사진=이남규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2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을 지급했다.
함평군은 지난 3월 장학생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181명이 지원했으며, 13일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147명(고등학생 26, 대학생 121)을 선발 지급했다.
상반기 지원 규모는 2억 4천여만 원으로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은 최대 300만원까지이며 기 지원받은 장학금이 있는 경우에는 이번 장학금에서 차감 지급됐다.
기존 년 1회 선발하던 성적우수 분야 대학생을 지역인재 분야 대학생들과 동일하게 연 2회 선발하는 등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대학생 성적우수분야는 부모 중 한분과 함께 함평군내에 3년 이상 거주, 지역인재분야는 7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우리군 출신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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