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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제35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충남 공주의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소속 시·도를 대표해서 출전한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 화재조사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최고를 선발하는 경연대회이다.
대구소방은 화재분야 3위, 구조분야 2위, 구급분야 4위, 최강소방 2.3위, 화재조사 4위 등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각 종목별 2위까지는 특별 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소방은 각 분야 3위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또 화재분야 동부소방서 5명, 구조분야 북부소방서 4명, 최강소방 2위 서부소방서 소방교 김석준, 3위 달서소방서 소방교 박광훈 등 11명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훈련에 매진하며 흘린 땀방울의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이번 전국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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