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활성화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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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익산시의회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가 ‘익산시 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익산시의회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코로나19 시대 이후의 전북 익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2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는 지난 2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익산시 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 회원들과 익산시 관계 공무원, 연구 수행기관인 호원대 장병권 부총장 외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및 세부 과업 내용 등에 대한 의견제시가 이뤄졌다.
연구회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영업중지, 여행금지, 자가격리 등의 감염병 확산 억제책이 시행되고 있어 관광산업 전반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로인해 지역경제에도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제시가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종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익산시 관광 로드맵 작성에 있다”며 “이를 계기로 익산시만의 독특하고 참신한 신규사업들이 많이 발굴돼 우리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는 박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균, 김태열, 소병홍, 유재구, 이순주, 최종오, 한동연 의원 등 8명으로 결성됐으며 올해 11월말까지 익산시 문화관광 산업에 대한 전반적 분석 및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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