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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에서 제1회 주산사랑 작은예술제가 열렸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제1회 주산사랑 작은예술제가 지난 5일 주산면 고산제 일원에서 마을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된 장승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등장한 도래 멍석과 장승은 모두 주산면 예술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생활체조, 노래교실, 풍물·사물놀이, 난타 반 공연과 지역예술가의 현악4중주 연주와 주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도자기, 사진, 압화공예, 판화, 아크릴화 등 지역작가들 전시회도 마련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주민들의 열정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임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주도형 축제 주산사랑예술제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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