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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수 서울시의원이 주민들과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국민의당ㆍ노원5)은 답답한 마음을 털고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당 여성위원, 그리고 상계동 주민과 함께 행동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국민의당 노원(병) 여성위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지역을 위해 활동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논의 끝에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재래시장을 살리자” 라고 정하고 그 방법으로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자”라고 결정을 했으며 바로 실천으로 옮겼다.
재래시장 장보기는 2주에 한 번씩 노원구뿐만 아니라 서울의 재래시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달 17일 공릉시장(노원구 공릉동 소재)을 찾아 “장보러 왔습니다”라고 쓴 어깨띠를 매고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상계동에 거주하는 주민 30여명 이상이 참여해 1시간에 걸쳐서 시장을 봤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행사였다.
노원구에는 재래시장이 2곳이 있으며 1차로 중앙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했고 17일 두 번째로 공릉시장을 찾아 4시부터 1시간 동안 장보기행사를 갖게 됐다.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부인인 김미경 교수도 즐거운 마음으로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인사를 나누고 반찬과 물품을 구입했다.
김 의원은 행사를 마치며 “무엇보다도 멀리 상계동에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서 기쁘다"며 "상인들에게 작은 시간이지만 행복감을 드려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말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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