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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화순광업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만 장을 후원했다. 사진은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구충곤(오른쪽 3번째) 화순군수와 김기범(오른쪽 2번째) 화순광업소 소장 등 회사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화순군)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4일 김기범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소장, 손병진 대한석탄공사노조 화순지부장 등 광업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기탁식을 열었다.
화순광업소는 2018년부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탄 2만 장씩을 기부해 왔다.연탄은 취약계층 1가구당 250장씩 총 80가구에 쿠폰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광업소 관계자는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데 우리 광업소의 기부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해주신 따스한 온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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