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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상주 이마트에서 경북도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안전 인증시설' 인증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점검 등 자체 안전 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선발해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7월에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등 3개소를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해 안전 인증판을 수여하게 됐다.
안전 인증시설 선정을 위한 안전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 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 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중 상주 이마트에는 지난 15일 도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인증판을 달아줬다.
김원석 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인데 최근 내 시설은 내 스스로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안전의식이 많이 향상돼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안전 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발굴해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 관리 동기를 부여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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